제주 이음 일자리

내가 1년이상 살아본 우리나라는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경기, 충남, 경북, 경남, 백령도 이다. 주민등록도 옮켜서 살아던 지역만 꼽아 본 것이다. 은퇴이후 어디에 정착하여 남은 인생을 보낼까 고민하다 추위를 많이 타는 배우자를 위해 따뜻한 서귀포로 이주하기로 생각하고 여러 가지를 알아보고 있다. 완전 이주까지는 아마도 2~3년 정도 걸릴 것 같다. 먼저 살아갈 지역을 고민하고 있다. 바다가 보이는 주거지 마련을 위해 빌라를 알아보고 있다. 타운하우스 보다는 도시와 접한 법환동 정도를 생각하고 나온 매물들을 살펴본다. 밥하기 싫을때 외식과 배달음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가진 주변 물건들을 정리한다. 이주를 위해 덜 필요로 해보이는 것들을 버리고 있다.
가장 중요한 제주에서 할일도 찾아보기로 한다. 여유를 즐기는 오우아를 즐기지만 여유가 많은 1주일내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일이라 제주사람이 할 수 있는 직업들을 가져볼까 한다. 먼저 이음일자리를 찾았다. 오름을 관리하는 일이 있다. 50~70살까지 가능하다. 턱걸이로 지원은 가능할 듯하다.

ㅇ 이음일자리

사랑의 나눔터-제주 YMCA

다음으로 여러나라에서 한달살기를 해볼려고 한다. 코로나도 어느 정도 정리되면 더 나이가 들기 전에 도전해 보고자 한다.